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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하면 대박 행진하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시리즈 신작 '범죄도시3'를 보고 왔습니다.
[범죄도시3] · 개봉일 : 2023.05.31 · 감독 : 이상용 · 주연 :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 러닝타임 : 105분 |
기존 1,2편을 정~말 재밌게 봤던 시리즈라 큰 기대를 하고 기다렸는데요.
개봉 초반부터 혹평이 조금 많아서 걱정은 했지만 그래도 속이 시원해지고 싶은 마음에 영화관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렇게 영화를 보고 온 후 느낀 저의 솔직한 리뷰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스토리]
- 범죄도시는 늘 실제 범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스토리에 마석도에 의한 권선징악 엔딩이기에 새로운 건 없다.
[캐릭터]
- 솔직히 1,2편의 형사 조합이 워낙 좋아서 이번 광수대 새로운 식구들과의 케미는 아쉬움이 크다.
- 범죄도시 흥행의 가장 큰 요인은 강력하고 소름돋는 빌런의 무게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 3편의 무게감은 아쉬운 점이 많다.
- 사람들이 칭찬하던 '초롱이'란 캐릭터는 정말 귀엽고 매력적이지만 장이수를 이기긴 힘들다.
[코믹 요소]
- 특유의 개그감 역시 1,2편에 비해 신선함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총평]
- 확실히 1,2편을 보고 나서 느낀 신선함, 재미, 흥분은 느끼기 힘든 아쉬운 시리즈지만 나쁜 놈을 때려잡고 참교육하는 스토리와 장이수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4편까지...앞으로도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 챙겨 보려고 한다.
시리즈 | 흥행 성적 |
범죄도시1 | 6,879,841명 |
범죄도시2 | 12,693,302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