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정수 씨(53)가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랫동안 방송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는, 현재 12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열애 중…결혼은 연내 목표
2025년 7월 8일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 씨는 올해 안에 결혼을 목표로 결혼 준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비 신부는 미모의 필라테스 강사로, 두 사람은 약 7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하였습니다. 원래는 6~7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지인이었고, 올해 초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띠동갑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며, 현재는 일부 방송 관계자와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결혼 소식을 알린 상태라고 합니다.
윤정수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에요”
윤정수 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에 대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만났다”고 주변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오랜 시간 방송 활동을 해오며 유쾌한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윤정수 씨이기에, 이번 결혼 소식은 팬들에게도 따뜻한 소식이 되고 있습니다.
'구해줘! 홈즈'에서도 공개 고백
윤정수 씨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촬영 중에도 결혼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3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그는 “소중한 발표를 하러 왔다”는 말과 함께 결혼을 약속한 연인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였습니다.
특히 윤정수 씨와 과거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숙 씨가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방송에 포착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30년 차 개그맨 윤정수, 방송계 대표 솔로 탈출?
윤정수 씨는 1992년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 '천생연분', '느낌표', '오지의 마법사'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오랜 시간 소통해 왔습니다. 현재는 KBS 쿨FM ‘미스터 라디오’에서 방송인 남창희 씨와 함께 DJ로 활약 중이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간 결혼에 대해 “기회가 된다면 꼭 하고 싶다”고 여러 방송에서 언급해온 만큼, 이번 결혼 소식은 많은 팬들의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는 윤정수의 새 출발
윤정수 씨는 꾸밈없는 진심과 따뜻한 유머로 대중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입니다. 결혼 발표가 공식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연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윤정수 씨의 결혼 발표와 예식 일정, 그리고 새 출발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기를 기대하며, 두 분의 앞날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