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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있었던 해외 축구 소식을 정리해 보고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분데스리가] 김민재·케인 교체 출전, 바이에른 뮌헨 슈퍼컵 패배

어제 해리 케인을 얻고 세계 축구 재패를 노리던 바이에른 뮌헨의 첫 시작은 매우 실망스러웠습니다. 오늘 새벽 있었던 라이프치히와의 DFL 슈퍼컵 경기에서 0:3으로 치욕스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번 시즌 핵심 이적생인 김민재, 케인 선수는 후반에 교체 투입 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에 어린 공격수 텔을 내세웠지만 전반 내내 좋은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하는 모습에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이와 반대로 라이프치히는 유기적인 플레이와 함께 스페인 출신 다니 올모 선수가 뛰어난 결정력과 유려한 움직임을 보이며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경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뮌헨 입장에서는 텔의 아쉬운 결정력과 에이스 무시엘라가 상대 수비 전략에 꽉 막힌 것이 패배의 주 원인이 되었습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출전한 김민재 선수는 슈퍼 세이브도 한 차례 기록하며 무난한 데뷔전을 가졌고, 후반 막바지 투입된 해리 케인 선수는 이미 3:0으로 앞서 수비에 집중한 라이프치히 전술에 고립되어 터치를 거의 하지 못했습니다. 우승컵을 들기 위해 뮌헨으로 향했던 케인 선수는 슈퍼컵을 들지 못하며 계속 무관의 서러움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 바이에른 뮌헨 다음 경기 : VS 베르더 브레멘 (8/19 토요일 새벽 3:30)

 

[리그앙] 음바페·네이마르 빠진 PSG, 리그 첫 경기 로리앙과 무승부

이번 시즌 메시와 결별하고 대부분의 포지션을 새로운 선수들로 물갈이를 한 PSG는 리그 첫 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오늘 새벽 로리앙과 리그앙 첫 경기를 가진 PSG에서 점유율은 많이 가져갔지만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며 무기력하게 0:0으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최근 팀의 계획에서 제외가 된 네이마르, 음바페, 베라티가 모두 결장했고 새롭게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 선수 마저 빠진 상황에서 박스 안쪽으로 볼 투입이나 과감한 플레이가 부족했습니다. 그저 패스만 돌리기 급급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번 시즌 PSG에 합류한 이강인 선수는 선발 투입되어 공격진 중 가장 번뜩이는 모습과 창의적인 모습을 보이며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실제로 팀 내 공격진 중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고 The Player에도 선정되는 기분 좋은 시작을 했고 주전 확보에도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과연 영입한 우스만 뎀벨레가 투입되면 어떻게 발전이 될 지, 정말 음바페를 시즌 계획에서 제외하고 투입하지 않을지, 네이마르-베라티는 어디로 향할 것인지 등 시끌벅적한 PSG의 올시즌이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됩니다.

※ 네이마르 - 사우디 아라비아의 알 힐랄 입단 임박했다는 뉴스 나오는 中

 

[EPL] 주장 케인 떠난 토트넘, 새 주장으로 손흥민 선임

토트넘을 상징하던,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어제 독일로 떠났습니다. 심지어 그 선수는 토트넘의 주장이었습니다. 바로 '해리 케인' 선수입니다. 이제 주장이자 상징인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즌의 팀 주장은 누구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 주장 자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 선수로 정해졌습니다. 퀸즈파크 레이저스(QPR) 시절 박지성 선수 이후 11년 만에 대한민국 선수가 EPL 팀의 주장이 된 것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토트넘에서 오래 뛰며 EPL 득점왕, 푸스카스 상 수상, EPL 통산 100골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했고 무엇보다 팀에 충성심 가득한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왔습니다. 늘 성실하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손흥민 선수가 20대 중반의 부주장단 선수들과 어떤 케미를 보이며 케인이 나가고 감독 교체 등 불안함이 가득한 토트넘의 분위기를 잘 수습해서 UCL 진출로 이끌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가고 응원을 하게 됩니다.

※ 토트넘 리그 첫 경기 : VS 브렌트포드 (8/13 일요일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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