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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디스패치를 통해 알려진 배우 김히어라씨의 과거 '일진 활동'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인물 소개

□ 김히어라

 - 출생 : 1989.03.18 (34세)

 - 학력 : 상지여중 - 북원여고 - 청강문화산업대 - 서울예대

 - 주요 작품 : 더 글로리, 경이로운 소문2 등 

 

일진 활동 논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더 글로리 시리즈'와 '경이로운소문 시즌2'에 출연하며 큰 인기와 호평을 받았던 배우 '김히어라'씨는 배우로서 탄탄대로를 걷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치명적인 과거 논란이 터지는데 그것이 바로 디스패치에서 오늘 단독 보도한 중학교 시절 일진 활동 논란입니다.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김히어라씨는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지여중 재학 시절, 교내 일진 모임으로 알려진 '빅상지'(Big + 상지여중)의 멤버로 후배들에게 폭언, 폭행, 갈취 등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디스패치는 상지여중 출신들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고 빅상지라는 모임과 김히어라씨의 과거 괴롭힘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김히어라씨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김씨는 해당 모임에 가입하여 활동한 것은 맞지만 방관자였고 폭언, 폭행, 갈취를 직접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습니다. 이후 방관 역시 매우 나쁜 행동이란 걸 깨달았다며 그 부분은 후회하고 반성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김씨에게 폭언 등의 피해를 받았다는 후배도 있어서 과연 어떤게 진실인지는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더 글로리'에서 가해자 집단의 멤버로 일진 출신 역할을 했던 김씨의 연기에 중핳교 동문들의 단체방에서는 연기가 아니라 중학교 당시 본인의 모습이라는 대화가 오고 갔다고 합니다.

 

 

후폭풍

일단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음주운전과 학교 폭력에 대해서는 여론이 매우 냉철합니다. 최근에도 음주 운전 논란으로 매체에서 사라졌던 배우 김새론씨, 배성우씨의 작품 복귀에 매우 차가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김히어라씨의 이번 논란은 배우로서 화려한 커리어의 시작 부분인 상황에서 매우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논란으로 인해 김씨가 호스트로 9월 9일 방영 예정이었던 SNL 코리아 시즌4의 9회차는 결방한다는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작품 '더 글로리' 속 일진 컨셉에 맞춰 예고편을 촬영하여 편집으로 살리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디스패치의 이번 취재는 올 6월에 이미 완료되었지만 '경이로운 소문2' 방영 직전이라 해당 작품을 위해 노력한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종영이 된 지금 타이밍에 공개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진실이 어떻게 밝혀질 지, 그리고 김히어라씨의 공식 입장은 어떨지에 대해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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