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소개] 배우 전소민, SBS 예능 '런닝맨' 하차 결정

오늘은 런닝맨의 막내 멤버인 배우 전소민님의 하차 뉴스를 전달하겠습니다.
 

인물 소개

□ 전소민
 - 출생 : 1986년 4월 7일 (37세)
 - 신체 : 169.7cm 54kg
 - 소속사 : 킹콩 by 스타쉽
 - 데뷔 :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
 

 

예능계 블루칩 등극

배우로 드라마에서 주로 활약하던 전소민 배우는 2015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엉뚱하고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런닝맨에 2017년 4월 하차를 선언한 개리님을 대신하여 고정으로 자리 잡으며 본격적으로 예능인이 되었습니다. 함께 고정을 꿰찬 동갑내기 개그맨 양세찬님과 런닝맨에서 막내 포지션을 맡으며 딱히 적응 기간 없이 바로 활약을 이어 갔습니다. 특유의 금사빠와 뻔뻔함을 캐릭터화 하여 런닝맨의 활력소가 되었고 그런 예능감을 인정 받아 유재석님의 새로운 예능인 식스센스에도 합류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렸습니다. 
 

 

런닝맨 하차 결정

그렇게 6년 반 정도의 오랜 기간동안 런닝맨 막내로 많은 사랑을 받고 큰 웃음을 줬던 전소민님이 오늘(23일) 런닝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전소민님의 소속사는 오는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한다고 알리며 재충전과 배우 커리어에 집중할 시간을 가질 뜻을 나타냈습니다. 지난 2021년 4월 이광수님의 하차로 인해 지금까지 그 빈자리를 느끼고 있는 런닝맨 입장에서는 특유의 존재감과 캐릭터를 가진 전소민님의 빈 자리 역시 한 동안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번 탈퇴에 대해 런닝맨 제작진 역시 새 멤버 관련하여 현재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전소민 배우의 빈 자리가 장수 프로그램인 런닝맨에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줄 수 있을지 아니면 그 빈 자리로 인해 다시 한 번 위기가 찾아올 지 앞으로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