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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뉴스를 전달하겠습니다.
 

인물 소개

□ 지드래곤(G-Dragon)
 - 본명 : 권지용
 - 출생 : 1988년 8월 18일 (35세)
 - 신체 : 172.7cm 57.6kg
 - 소속 그룹 : 빅뱅
 - 소속사 : 무소속 (워너뮤직 계약은 아직 공식 발표 X)
 -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과거 마약 혐의

한국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보이그룹 빅뱅의 리더이자 최고의 히트곡 프로듀서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5월 일본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검찰에서 모발 검사를 진행한 결과도 양성이 나왔지만 지드래곤은 당시 조사에서 일본의 한 클럽에서 모르는 사람이 담배를 줬고 그걸 피운 것이라면서 일반 담배와 냄새가 달라 대마초가 아닐까 의심은 했지만 조금 피운 것은 사실이라고 진술했습니다. 당시 지드래곤은 초범이었고 흡연량이 많지 않았기에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며 마약 스캔들은 마무리되었습니다. 
 

먀약 투약으로 입건된 지드래곤(좌), 이선균(우)

 

12년만에 다시 마약 혐의로 입건

그렇게 한 번의 마약 관련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서 12년이 지난 어제(25일)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최근 배우 이선균의 마약 혐의로 연예계에 다시 마약 스캔들이 퍼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톱 연예인인 지드래곤이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되었다는 뉴스가 발표된 것입니다. 해당 사건 진위 여부에 대해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앞서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던 인천경찰청은 지드래곤을 특정해 조사와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측은 관련 사안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지드래곤의 경우는 이선균의 마약 투약 사건과는 별개의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알려지고 나서 네티즌들은 지난해 10월 한 패션 매거진과 진행한 지드래곤 인터뷰에 주목했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지드래곤은 어눌한 말투로 말을 이어가지 못한다거나 계속해서 몸을 움직이는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던 톱배우 이선균과 톱가수 지드래곤의 마약 소식에 많은 팬들은 충격을 받았고 앞으로 마약 스캔들이 어떻게 진행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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