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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일본 축구 대표팀의 주전 윙어인 이토 준야 선수가 성범죄 혐의로 대표팀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일본 축구 협회는 혐의와 관련해 당사자의 주장이 서로 엇갈려 신중한 대응이 요구된다며 퇴출을 결정했고 대체 선수 소집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수 소개

□ 이토 준야

 - 출생 : 1993년 3월 9일 (30세)
 - 국적 : 일본
 - 신체 : 176cm 66kg
 - 주발 : 오른발
 - 소속팀 : 스타드 드 랭스(프랑스 리그앙)
 - 국가대표 성적 : 54경기 13골
 

이토 준야 퇴

 

충격의 성폭행 혐의

준족이 많은 일본 대표팀에서도 최강의 스피드를 자랑하는 오른쪽 윙어인 이토 준야는 소속팀인 프랑스 리그앙의 스타드 드 랭스에서도 뛰어난 활약으로 일본 대표팀의 주전 윙어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빠른 발을 활용한 돌파와 솔로 플레이가 뛰어난 크랙 스타일입니다.
이번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며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일본 대표팀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매우 중요한 존재인 이토 준야가 16강전 이후 대표팀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이유는 16강 바레인전을 앞두고 성범죄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토 준야는 오사카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여성 2명에게 술을 권한 뒤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토를 고소한 A씨는 만취 상태에서 정신을 차렸을 때 이토가 본인의 몸을 짓누르고 있는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이 더욱 충격을 주는 것은 이토 준야가 바로 유부남이기 때문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혐의 등이 알려지지 않아 처벌 가능성을 알 수는 없으나 사회 통념상 유부남으로 옳지 못한 행위를 해서 여론이 좋지 않으나, 일각에서는 커리어 내내 구설수에 오른 적이 없고 아직까지는 무죄 추정의 원칙에 따라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렇게 성범죄 혐의가 논란이 되자 일본 축구 협회는 16강 바레인전에 이토를 출전시키지 않았고 16강전이 끝난 다음날 이토 준야를 대표팀에서 퇴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토 준야의 대체 선수는 선발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일본 대표팀은 현재 스쿼드에서 이토만 빠진 상태로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한국 시간으로 2월 3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중동의 강호 이란과 8강전을 치릅니다.
불명예스럽게 아시안컵에서 중도 하차한 이토 준야는 2명의 여성을 상대로 무고죄 혐의로 맞고소를 하며 강경대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다. 지금부터 이토는 본인의 커리어를 걸고 법정 싸움에 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토 준야 퇴출

 

8강전 : 일본 VS 이란 (2/3 토요일 20:30)

일본VS이란
17위FIFA 랭킹21위
모리야스 하지메감독아미르 갈레노이에
엔도 와타루주장에산 하지사피
쿠보 타케후, 엔도 와타루주요 선수사르다르 아즈문, 메흐디 타레미
(VS 바레인) 3:1 승리16강 결과(VS 시리아) 1:1 [승부차기 5:3]
D조 2위조별리그 순위C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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