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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원 삼성의 강등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클럽 소개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연고지 : 경기도 수원
- 감독 대행 : 염기훈
- 주장 : 김보경
- 23시즌 성적 : 12위 / 8승 9무 21패 승점 33점
- 우승 기록 : K리그1 4회, FA컵 5회, AFC 챔피언스리그 2회 등


창단 최초 2부 리그 강등

K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이자 가장 큰 팬덤을 가진 구단 중 하나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창단 최초로 2부 리그 강등을 당했습니다. 삼성은 오늘 2시부터 열린 최종 라운드(38라운드)에서 리그 10위 강원FC와 치열한 단두대 매치를 펼치며 잔류를 노렸지만 0대0으로 비기면서 리그 최하위(12위)가 확정되며 충격의 2부 리그 강등을 당했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수원 팬들은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을 보이거나 멍하니 경기장을 바라보는 등 큰 충격과 슬픔에 잠긴 모습을 보였습니다. 염기훈 감독대행 체제로 전환 후 상승세를 보였기에 실낱같은 희망을 가져봤지만 결국 수원팬들의 우려는 현실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 경기를 통해 다이렉트 강등을 면한 강원 FC는 2부 리그의 김포와 경남의 승자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잔류와 강등이 결정됩니다.


K리그 승강 제도

- K리그1 12위 : 자동 강등
- K리그2 1위 : 자동 승격
- K리그1 11위 VS K리그2 2위
- K리그1 10위 VS K리그2 3~5위간 플레이오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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