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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리그앙 최고의 명문팀인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며 기대를 모은 이강인 선수의 부상 소식 전해드립니다.

부상 부위

이겅인 선수는 약 한 달 전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하던 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 프리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했고 개막에 맞춰 몸상태를 끌어올렸고 개막 경기부터 출전했습니다. 리그앙에서 2경기를 치룬 이강인 선수는 이번에는 왼쪽 대퇴사두근(앞허벅지) 부상을 당해 최소 한 달간 결장이 예상됩니다. PSG 공식 홈페이지는 다음 A매치 기간이 끝말때꺼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매치와 아시안 게임

이강인 선수의 부상 소식은 한국 국가대표팀에게도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입니다. 당장 9월 A매치 경기에 참가도 불가능할뿐 아니라 이강인 선수의 커리어에 있어 정말 중요한 항저우 아시안게임 출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앞으로 유럽에서 엄청난 커리어를 쌓아야할 이강인 선수는 군면제가 절실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정말 중요했습니다. 아직 부상 회복세와 상황에 따라 출전 가능성도 충분히 열려있지만 분명 대회를 앞두고 불안한 소식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팀 내 입지

국가대표 경기뿐 아니라 이적 후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치는 소속팀에서의 입지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우스만 뎀벨레의 합류와 킬리앙 음바페의 합류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진 이겅인 선수는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전술 탓인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이른 시간에 교체 아웃되었습니다. 스타군단인 PSG에서 이적생인 이강인 선수는 주전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고 시즌 초반 입지를 다져야하는 입장이기에 이번 부상이 더욱 안타깝습니다. 늘 그렇듯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와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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