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은 어제 개막한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근대 5종 경기의 강력한 금메달 후보인 전웅태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선수 소개

□ 전웅태

 - 출생 : 1995년 8월 1일 (28세)

 - 종목 : 근대 5종

 - 소속 : 광주광역시청

 - 신체 : 175cm 66kg

 - 주요 수상 :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근대 5종이란?

근대 5종이란 스포츠는 모던 펜타슬론이라고도 하며 이름 그대로 다섯 가지의 경기(펜싱, 수영, 승마, 사격, 육상 크로스컨트리)를 연이어 진행하며 기록을 점수화한 후 총점으로 우승을 가리는 스포츠 입니다.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 모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있습니다. 각 종목별로 펜싱은 에페, 수영은 200m 자유형, 승마는 장애물 경주, 사격은 10m 공기권총, 크로스컨트리는 3.2km로 진행이 되며 근대 5종을 고안한 사람은 근대 올림픽의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입니다. 근대 5종에는 단체전 계주와 혼성 계주도 있으며 펜싱은 1:1 대결하여 승패 숫자를 합산하고 수영은 기존 계영과 같은 경기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크로스컨트리의 경우에는 육상 계주와 달리 바톤터치가 아닌 손바닥 터치로 진행이 됩니다. 

 

반응형

 

항저우에서도 금메달?

한국 근대5종의 간판인 전웅태 선수는 수영 선수 출신으로 사격과 달리기가 합쳐진 '레이저 런'에서 강세를 보이는 선수입니다. 비인기 종목인 근대 5종의 흥행과 관심을 위해 노력 중인 전웅태 선수가 출전하는 근대5종 경기는 대회 첫 날인 오늘 오후에 금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집니다. 과연 전웅태 선수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과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의 영광을 이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금메달을 차지 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 Recent posts